9월 6일 주문한 네오하이브리드EX
무려 본체 수령을 하고도 일주일도 넘은 오늘에서야 배송을 받았습니다.
본사로 부터 전화를 받기로 10월 5일은 되어야 물량이 풀린다 하여 느긋하게 보내달라고 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출시가 된 모양입니다.
가격은 27900원 배송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아이폰 후면 모양의 종이가 끼워진 케이스와 뒷면에 고이 끼워진 필름과 클리너가 전부, 담백한 구성입니다.
이전까지 쓰던 기본 젤리 케이스, 대리점에서 받았습니다. 덕분에 케이스 믿고 좀 막굴린 감이;;
그리고 오후 늦게 필름 부착
SGP측 전화에서 부착점에 가도 인터넷 구매제품은 부착 불가라는 안내를 받고
선뜻 아이폰 개통시 필름이 오면 부착해 주겠다라고 말씀하시던 대리점에 가서 부탁드렸습니다.
전후 옆면 모습.
촬영엔 어머니 단말기인 LGT 와인폰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우선 사진빨에서 차이가 팍 나는군요; 그러나 암만 아이폰이라도 거울 없인 제몸을 찍을수 없는지라, 이해해주세요.
필자의 심플한 취향이 잘 반영된 올검으로 변한 아이폰4입니다.
필름에 비친 제 방모습이 확실히 보일 정도의 광택. 오는길에 손으로 써봤는데 지문 묻는건 기본 필름이나 별반 다를게 없는듯 합니다.
되려 후면까지 필름처리가 되어있으니 닦을게 2배로 늘었다는게 단점인듯 하지만; 쌩폰의 멋을 살리는 대신이라 생각하려합니다.
버튼은 잘 작동되고 되려 덧씌워진 케이스 덕에 타격감(?)은 더 좋아진 느낌, 이어폰, USB 커넥터 역시 문제 없이 연결됩니다.
그립감에 있어선 미끈하고 날렵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손안에 쏙 들어와요.
젤리 케이스의 푹신하고 쫀득하게 달라붙던 손맛에 익숙해져 있던차라 사실 아직 좀 어색합니다.
외부 폴리카보네이트 부분이 미끄러워서 케이스만 잡고 폰을 사용하다간 떨어트릴 위험도 없잖아 있어 데스그립 신경쓰지 말고 손으로 잘 감싸쥐어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대기화면에서의 사진.
(하웃 카와이이한 우에노 쨔응)
레티나의 선명함을 와인폰이 감당을 못하고 허옇게 떠버렸습니다.
기본 필름과 비교해 한층 선명해진 화면(단순히 기스가 없어져서 그런걸지도 모릅니다만;)
긁힘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필름이라는 설명이니 만큼 앞으로 기대 해보겠습니다만 비싼돈 들인 만큼 몇일간은 마구 주머니에 쑤셔넣고 다니진 못할 것 같네요.
첫 사용감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주문부터 배송 받을때 까지의 SGP의 매너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만 문제는 앞으로겠지요.
이미 써보신 분들 사이에서 올라오는 후기에는 내구도가 상당히 약하다는 악평과 함께
SGP의 몰상식한 서비스에 대한 비난이 쏟아져나오기도 했기에 과연 SGP에서 내세운 무한 AS서비스를 무사히 받을수 있을런지
아니면 그럴 단계 이전에 필름과 케이스가 아이폰을 완전히 지켜줄수 있을지...
SGP 케이스 개봉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